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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용품

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리온 리셀존 TRX HG

[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리온 리셀존 TRX HG]


제품 기능은 같은 앱솔리온이라 같음


온라인에 색상이 개나리 노랑처럼 나왔지만


실제는 옐로우그린 색상입니다.


디카에서는 표현이 어려운 색상이라 찍으면 거의 노랑으로만 표현되네요.


저도 디카로 찍으니 노랑색으로 나오길래


포토샵에서 조금 색을 넣었습니다



 아디다스도 화려한 발색의 축구화들이 많아지는군요





위처럼 노랑에 연두끼를 가진 형광색입니다.




사진은 둥글고 약간 두께를 가진듯해보이지만

만지면 매우 말랑거리는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구입시 가장 망설인게 노랑과 보라의 유치원색 조합때문인데...

노랑은 무슨 색을 얹져도 아동틱한 색조합이 됩니다.

(나이키 CTR360 시리즈의 노랑과 블랙은 봐줄만합니다)


음 보라색이 거슬리지만 

내가 신고 보면 위에선 덜 보이니 자기만족...




블랙은 트래핑,보라는 드리블 존입니다.

트래핑존은 접촉면이 넓게 해서 볼의 힘을 죽여주고

드리블존은 접촉면을 적게해서 드리블시 공에 전달되는 힘면적을 줄여

공이 너무 앞으로 나가지 않게 한다는 뜻으로 오목하게 볼록하게 만들었습니다

....

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만

해당부분에 그냥 공을 떨어뜨려보면 

똑같아요.....

뭐,원래 공의 힘을 죽여준다는 걸로 의미는 비슷합니다.







위에는 색이 오버되었네요







위에 빨간부분이 힐카운터(힐컵)의 고정된 플라스틱부분이고 윗쪽은 부드러운 부분입니다.


힐카운터는 발뒤꿈치부분에 플라스틱을 보호해주는 부분입니다.

외장형과 내장형이 있습니다

이모델은 위에 보듯 내장형입니다.

힐컵의 높이는 조금 낮은듯하지만 적절한듯 합니다.

위의 빨간 부분이 높으면 보호구로서 아주 보호가 잘되겠지만

방향 전환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지그재그로 움직이다보면 복숭아뼈와 그 반대쪽 관절이 약간씩 접힙니다.

힐컵이 그 움직임에 걸리면 통증이 발생하고 

아프면 몸이 그런 움직임에 망설여지게 되죠.

어릴적 그런 힐컵이 높은 내장형 축구화를 신어보았는데.

움직임에 플라스틱 부분이 자꾸 걸리고 변형되어 나중에 내피를 찢고 튀어나오더군요.

아킬레스건 다치면 상당히 안좋은(위험한!!) 건 아실테고.

저렴한 축구화도 좋지만 기본 성능 미달의 제품구입하면 안좋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그냥 싸지만 축구화래서 

발이 아픈것도 그냥 적응하며 신으니 발에 약간의 변형이 생겼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디자인과 신었을때 새신발이라 순간 신어본 느낌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안좋은 신발중에 밑창에 나사 박음질 된게 중창을 약간 솟아 올라온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구매시에는 느낌도 안났는데 신다보니 점점 그부분이 도드라져서

나중에는 뛸때 무지하게 신경쓰이는 경우도 있었네요.

...

제가 안 좋은건 골고루 신어본것같네요.위에 이야기는 제 경험입니다.ㅜㅡ

저같은 사람은 없길바라며....


사설이 길어졌네여

축구화는 공을 차고 점프하며 발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에서 보호해주는 장비입니다.

본인이 혹은 자녀가 구입할때 무조건 싼거보다 남들이 쓸만하다고 인정하는 제품,브랜드쪽으로

구입하시는게 좀더 안전한 구입입니다.

그렇다고 나이키,아디다스,....등의 고가 브랜드만 좋은건아니고요.

국산브랜드도 좋습니다.

매장에서 구입하려다 모르는 브랜드를 권하면 스마트 폰으로 잠깐 검색이라도 해보시라는 거죠

검색도 안뜨는 거면 일단 그건 안사시는게  나을겁니다.





마이코치 넣는 부분은 좌우가 모양이 다름니다.

위는 오른쪽의 경우입니다.

가운데 벽이 하나 있고

왼쪽은 가운데 벽이 없이 그냥 빈공간입니다.





ps...   

하루동안 실제 착용해보았습니다

착용감,기능은 전체적으로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불만점이 생겼는데요.


1.아래 부분이 일반 스타킹 착용하고 신었는데,

한 경기 40분 정도 되니 복숭아뼈에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달리며 급 턴을 몇번 하면서 그런것 같네요.

신고 발목을 바깥으로 살짝 접어보면

복숭아뼈와 위에 원부분이 맞닿네요.


약간 두꺼운 양말신거나

새것이다 보니 좀 지나면 부드러워져서 나아질것 같네요.


2.가죽의 축구화처럼 공이 신발에 붙는 느낌은 없네요.

부드러운 인조가죽이라...공에 신발을 갖대는 느낌입니다..

-트래핑존은 제기능합니다


이건 개인적 느낌입니다.(공에 가죽이 닿으면서 잡아주는 느낌...)



- 개인생각

기본에 충실한 구식형 가죽 축구화를 쓰다가 요즘 유행하는 기능형 축구화를 사보았습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신발의 기능부분을 살려줄 수있는 능력도 필요할것같네요.

날아가는 공 인스텝이나 아웃사이드로 잡거나 

논스톱 패스를 트래핑존으로 했을때,

아웃프론트를 복숭아뼈 앞쪽으로 찰때...

..................

축구화 전체를 사용하던 사람은 좀 삐걱댈것 같습니다.


알아서 적응하던가 원래 쓰던 축구화를 다시 구입하거나...........

전 오른발을 고루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왼발은 거들뿐.....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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